“다인큐브, 미 콜모겐과 드라이브모터 분야 협력”, 전자신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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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큐브(대표 김근연)가 미국 콜모겐 협력해 다음달 중국 상하이 국제공업박람회에 드라이브모터를 공동 출품한다. 이외에도 대만 델타, 중국 테크서보와 MOU를 체결,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다인큐브는 모션컨트롤러, 안전제어장치(세이프티컨트롤러), 티치 펜던트 등 산업용 로봇 부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2014년부터 중국 상하이, 톈진에 대리점을 열고 현지 고객사 30~40곳을 확보했다. 올해는 태국, 인도에 각 3건의 수출을 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메티카 전시회에서 견적 요청을 받고 대리점 접촉을 하는 등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성모 다인큐브 상무는 “로봇 안전규정 ISO13849-1 적용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세이프티컨트롤러 수요가 높아졌다”면서 “한국 매출 20배 규모인 중국시장에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인큐브는 지난해 40억원 매출을 국내시장에서 올렸다.

다인큐브 세이프티컨트롤러는 로봇 모션컨트롤러와 서브드라이버를 중계하는 입출력 보드다. 로봇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재해 케이블만 연결하면 추가 소프트웨어(SW) 작업 없이 작동한다. 비상 정지시스템, 이중 안전 채널,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등 기능을 갖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이하생략…….

출처: 전자신문, 2018.08.13, 김정희 기자, (http://www.etnews.com/201808130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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